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이 인기 크리에이터 보겸과 함께 출시한 완전 무선 이어폰 ‘BK400’을 출시했다.

‘BK400’은 피아톤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이하 BOLT)’의 기능과 특징이 그대로 탑재된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크리에이터 보겸이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BOLT의 혁신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 보겸의 젊은 감성을 입혀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다른 콜라보레이션 제품과는 다르게 이어폰 전체 안내 멘트를 모두 보겸의 목소리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 켜질 때 ‘보이루’, 블루투스 연결이 끊길 때 ‘이런 미르스틴’, 배터리가 약 30% 이상, 80% 미만일 경우 ‘아직은 버틸만혀’ 등 상황에 따라 12가지의 보겸의 색깔이 뚜렷한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와 재미를 더한다.

지난주 제품을 처음 공개한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9에서는 보겸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깜짝 팬 사인회를 했고,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출시를 공개적으로 알려 관람객과 구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BK400은 세계 최초로 충전 케이스가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며, 피아톤의 2세대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mature)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보다 균형 잡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아톤만의 TSD 안테나 기술이 지원하는 안정적인 무선연결과 두 개의 고성능 MEMS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제외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BK400’은 1,000대 한정판 제품으로 현재 피아톤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