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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의 성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런 비숑 프리제의 매력에 빠져 반려견으로 키우는 스타를 모아봤다.
희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인형 같은 개 '비숑 프리제(Bichon Frise)'는 프랑스, 벨기에가 원산지로 성격이 온화하면서 명랑하며 영리하다. 프랑스어로 '비숑'은 '장식', 프리제는 '꼬불꼬불한 털'이라는 의미로 예나 지금이나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귀족 견으로 꼽힌다.
털이 길고 곱슬거리지만 잘 빠지지 않아 가정에서 키우기 좋으며, 활발한 반면 독립심도 강해 주인이 없어도 말썽부리지 않고 집을 잘 키며 충성심 또한 뛰어나다. 다만 비숑 프리제의 특징인 솜사탕처럼 부풀린 외모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히 긴 털을 유지해야 하며 지속적인 미용관리가 필요하다.
배우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분홍이(비숑 프리제)' 사진을 게재했는데, 일상에서 분홍이와 함께 하는 사진을 종종 올려 네티즌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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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반려견 '박포도(비숑 프리제)'의 성격에 반해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우주특집에서 포도를 "내 둘째 딸"이라고 소개하며 강아지를 상자에 담아 함께 우주로 떠나려고 했다. 이에 앞서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도의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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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반려견 '팡이(비숑 프리제)'를 키우고 있다. 구하라는 반려견과 함께 화보도 찍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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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면서 반려견 '해피(비숑 프리제)'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일상을 리얼버라이어티로 보여주고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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