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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 출시

기사입력 2019.07.15 15:47
  • 팅크웨어㈜가 최적의 영상 녹화 화질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FHD의 선명한 영상 화질과 더불어 '트루 HDR' 기능이 적용됐다. 트루 HDR은 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 센서, 팅크웨어의 영상 조정 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진 기능이다.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한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야간 화질도 자사 '수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 밝기와 선명도를 구현하는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도 깨끗한 주행, 주차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 아이나비 QXD3000 프로 / 팅크웨어 제공
    ▲ 아이나비 QXD3000 프로 / 팅크웨어 제공

    주차 녹화에서도 전방위적인 기능이 지원된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 녹화'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됐으며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차량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레이더',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 녹화하는 '모션 인식 녹화' 외에도 새로운 이미지 변환 저장 처리 방식과 1초 2프레임 녹화 기능인 '타임랩스'를 적용해 영상 녹화에 대한 효율성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향상시켰다.

    LTE Cat.M1 통신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고도화된 통신 기능을 활용해 주차 시에도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 중 충격 발생 후 차량 전후방 4초의 순간을 동시에 모션 이미지(480*270)로 전달받을 수 있는 '고화질 충격 전후방 모션 이미지', 주차 중 필요 시 전방 카메라를 통한 차량 전방 모습을 일 2회 실시간 이미지(480*270)로 받아 볼 수 있는 '고화질 원격 이미지 캡쳐', 주차된 차량의 위치와 차량 전방 고화질 이미지(960*540)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등 향상된 이미지 전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배터리 잔량, 연비 등 OBD2를 통해 차량 정보를 전달하는 '차량 정보 표출', 주차 모드 시 커넥티드 앱을 통해 블랙박스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 전원 제어'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이미지만 전송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 기반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되며, 이 서비스는 별도 구입, 설치 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uFCWS) 등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 전원인가 시 3초 내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부트',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별도 OBD2 연결을 통해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브X'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지원되며, 보조배터리 연결을 통한 주차 녹화 시간 확대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QXD3000 프로의 가격은 32G 기준, 기본 패키지 36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42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46만9000원, 64G 기준, 기본 패키지 41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47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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