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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소연과 홍종현의 결혼생활이 시작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 동안 안방극장을 애틋함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던 강미리(김소연 분)와 한태주(홍종현 분)는 결혼하면서 분위기를 180도 전환해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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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보내는 첫날 밤에서는 서로만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부터 신혼집에 들어와 같이 아침을 맞이하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 표정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행복만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같이 살게 될 나혜미(강성연 분)와는 묘한 신경전이 오고 가면서 긴장감까지 형성하는 등 앞으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강미리와 한태주의 결혼 생활의 실체는 오늘(13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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