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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게임 '트라하(개발사 모아이게임즈)'에 신규 필드 보스 '어둠성기사 듀크 르작'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존 최상급 보스였던 '기괴 대악마 벨커' 대비 높은 난도로 설계된 '어둠성기사 듀크 르작'은 '루다크: 죽음의 골짜기'에 등장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다. 이용자는 '어둠성기사 듀크 르작'을 물리치면 일정 확률로 희귀~전설 등급의 장신구와 도안을 얻는다.
또한, 50레벨 이상 이용자부터 진입할 수 있는 신규 솔로 던전 2종을 추가했다. '화강암 동굴: 화염골렘 마그'와 '용암 늪지대: 용암지네 포르낙스'를 공략하면 코어 강화석, 골드, 의상 도면, 조각, 전문기술 재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 주요 도시에 위치한 NPC '외형 변경 관리인'을 통해 캐릭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으며, 전투력을 높여주는 신규 전설 등급의 펫인 '백만장자 두더지 토드'와 영웅 등급의 펫 '아기용 드라코'를 선보였다.
이달 24일까지 일반~전설 등급의 소환수·펫 등 아이템을 선물하는 '주간 출석부'와 솔로 던전을 공략한 횟수(5·10·20·30·40·50)에 따라 아이템을 주는 '솔로 던전 완전정복'을 진행한다. 8월 7일까지는 접속한 날짜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월간 출석부'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삼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앱 마켓인 '갤럭시 스토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5일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다이아(100개)와 골드(10만개)를 지급한다.
트라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