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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의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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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위를 피하는 한지민과 정해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도중 햇빛을 피해 열기를 식히는 두 배우는 더위 속에서도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갔다. 또한, 촬영을 준비하며 장난스레 머리위로 선풍기를 올린 한지민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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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유쾌한 분위기는 촬영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봐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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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해인의 환한 미소도 눈에 띈다.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가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처럼 한지민과 정해인은 서로를 향한 배려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을 마무리해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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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함께 할 약속을 다짐했던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다. 유지호가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의 친엄마 소식에 그동안 묻어둔 가슴 속 불안함을 폭발시킨 것이다.
이정인과 유지호가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점점 더 관심을 더해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는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