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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운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출시했다.
맥북에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트루톤 기술을 적용해 더 자연스러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터치ID 이용이 가능하며,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몰입감 있는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를 탑재했다. 이메일과 웹서핑에서부터 사진 편집 및 페이스북 통화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작업을 수월하게 소화하도록 설계된 한편 149만원(학생 교육 할인 가격 137만원)으로 보다 낮아진 가격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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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는 최신의 8세대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업데이트 되면서 이전보다 성능이 2배 더 강화되었다. 터치바 및 터치ID, 트루톤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애플 T2 보안칩,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가격은 174만원(학생 교육 할인 가격 162만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 톰 보거(Tom Boger)는 "대학생들은 맥을 좋아한다. 맥은 학교 생활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며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노트북"이라며, "교육 할인이 적용되는 맥북에어 뿐 아니라 빨라진 성능, 터치바와 터치ID 장착으로 업데이트된 13형 맥북프로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생활에서 Mac을 사용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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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가을, 맥북 시리즈에는 새로운 OS 카탈리나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카탈리나에는 애플뮤직, 팟캐스트, 애플TV 앱 등이 포함되며, 아이패드를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카 기능을 지원한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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