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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하는 '알렉산더 맥퀸'의 2019 프리폴 컬렉션

기사입력 2019.07.10 10:45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북잉글랜드 도시의 예술적 유산과 풍경을 담은 2019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알렉산더 맥퀸의 핵심적인 가치인 여성성과 남성성의 공존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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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남성 컬렉션에서 받은 영향으로 영국의 유산인 브리티시 패브릭으로 제작된 코트를 재해석한 코르셋 실루엣 재킷에 드레이핑 스커트 & 팬츠를 함께 매치한 룩에서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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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1950년대 스타일의 트위드 코트에 맞게 변형되어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가 뒷면에 테일러링된 오버사이즈 화이트 트렌치코트에서는 그녀의 ‘하이브리드 패션’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또한 엿볼 수 있다.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또한, 매 컬렉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펑크는 이번 시즌에서는 풀린 밑단을 그대로 둔 디테일이 더해진 솜사탕 빛 컬러의 아름다운 드레스로 재탄생해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광 벨벳 레드, 강렬한 딥 블랙 컬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주얼 사첼 백 컬렉션 역시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렉산더 맥퀸의 2019 프리폴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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