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달콤새콤한 '체리', 멜라토닌·안토시아닌 풍부…워싱턴체리, 무료시식으로 맛 볼까

기사입력 2019.07.09 09:24
  •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체리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의 손상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한다.

    체리가 여름철에 특히 좋은 이유는 천연 멜라토닌이 들어 있어(100g당 7mg)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또 칼륨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사진=미국북서부체리협회
    ▲ 사진=미국북서부체리협회

    또한, 체리 한 컵(약 20개)의 열량은 90칼로리로 GI지수(혈당지수)도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동글동글한 예쁜 모양과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과일이라는 장점도 있어 매년 여름 체리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본격적인 체리시즌을 맞이해 체리무료시식행사인 ‘달콤한 체리샘플링’을 7월 9일(화)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앞에서 시작하여 여의도, 강남, 홍대, 성수, 판교, 일산, 동탄, 분당 등 서울과 경기인근 주요 도심에서 21일(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시간은 동탄,분당은 오후4시~8시 ,홍대는 오후2시~6시, 이외 지역은 오전11시~오후3시에 진행된다.

    대형트럭을 체리팝업스토어로 꾸며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이번 행사에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체리1컵을 무료제공하고 SNS에 올리면 한 컵 더 추가로 증정한다. 동시에 SNS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체리를 자택으로 배송 받는 기획도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