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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 데일리룩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최근 공항패션을 참고할 것. 지금 당장 입고 나가도 될 ‘센스 만점’ 공항패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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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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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펜디
‘펜디’의 쿠튀르 쇼 참석차 공항을 찾은 배우 고소영. ‘펜디’의 2019 FW 컬렉션 룩인 블랙 하이넥 탑에 슬림한 데님 팬츠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펜디’의 블루 스웨이드 ‘피카부’ 백과 콜리브리 슈즈를 매치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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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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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펜디
배우 이성경은 트렌디한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이성경은 반팔 블라우스와 롤업 데님 팬츠, 앵클부츠를 착용해 시크하고 세련된 데일리룩을 연출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펜디 피카부’ 백으로 마무리했다. 이성경의 공항패션을 완성해준 ‘피카부’ 백은 ‘펜디’의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독특한 트위스트 잠금장치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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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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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파인드카푸어
배우 차정원은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차정원은 청바지와 연보라 티셔츠에 스트랩이 돋보이는 '파인드카푸어'의 '뉴 핑고백'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차정원이 착용한 뉴 핑고백은 핑크, 코럴,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가 눈에 띄는 가방으로 여성들의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 지수를 높여줄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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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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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스튜디오톰보이
배우 오연서의 공항패션은 청순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날 오연서는 화이트 티셔츠에 페이즐리 패턴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어필했다. 여름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켜준 원피스는 ‘스튜디오톰보이’ 제품으로, 오연서처럼 뷔스티에 원피스로 활용하면 사랑스러운 리얼웨이룩이, 휴가 시즌 단품으로 착용하면 시원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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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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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스트레치 엔젤스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겸 배우 정은지는 쿨한 캐주얼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이트 크롭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투명한 소재의 핸즈프리 백을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 심심한 룩에 활기를 더한 이 가방은 ‘스트레치 엔젤스’의 히트 아이템 ‘파니니백’으로,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아이스젤리’ 버전이다. 직사각형 쉐입과 로고 스트랩으로 구성된 ‘아이스젤리 파니니백’은 투명한 홀로그램 PVC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한 스트리트 룩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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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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