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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곤충 좋아하는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여름방학에만 갈 수 있는 특별한 학교 '산림생물학교'

기사입력 2019.07.04 16:29
  • 사진출처=산림청
    ▲ 사진출처=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대상 '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2016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다양한 식물 탐사하기’ 및 ‘광릉숲 산새탐험’, ‘숲 속 명상’ 등을 체험하고 모둠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사진출처=산림청
    ▲ 사진출처=산림청

    접수는 7월 19일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3일 국립수목원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는 3일간 운영되며,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고등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 산림생물학교'는 2일간 운영되며, 8월 2일부터 3일까지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신청 가능하며 총 60명을 모집한다. '가족 산림생물학교'는 2일간 운영되며,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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