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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가 7월 19일과 20일, 시그니처 스팟 야외 수영장에서 아틀란티스 판타지로 무장한 2019 ‘아쿠아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개최한다.
2019 ‘아쿠아 파라다이스 풀파티’는 지난 가을 개장한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CHROMA)’와 시너지로 더욱 강력해진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층 다양해진 라인업에 클럽 ‘크로마’에서의 애프터파티를 더해 올 여름도 클러버를 유혹하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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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풀파티는 세계적 레이블 악스톤(AXTONE)의 간판 스타 ‘디오디(D.O.D)’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20일(토) 무대에서 대표곡 ‘식세스(SIXES)’ 등 감각적인 트랙들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환상의 아틀란티스로 이끌 전망이다. 이후 크로마 애프터파티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우스 뮤지션인 ‘톰 스타(Tom Staar)’가 ‘디오디(D.O.D)’와 함께 강력한 사운드로 풀파티 열기를 이어간다. 헤드라이너 전후로 자리한 국내 라인업도 돋보인다. 19일은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13)’, ‘반달락(VANDAL ROCK)’, ‘기린(KIRIN)’ 등이, 20일에는 ‘루바토(RUBATO)’를 비롯해 ‘해치(HAECHI)’, ‘블랙키(BLACKEY)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간대 별 분위기를 고려해 타임테이블도 차별화했다. 낮 시간대에는 여유로운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트로피칼 하우스(Tropical House)와 누-디스코(Nu-Disco)등의 음악을, 해질 무렵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하우스(House) 음악을 플레잉한다. 완전히 어두워진 8시부터는 EDM 메인스트림 장르 위주 무대를 펼쳐 익사이팅한 파티를 연출할 예정이다.
풀파티 입장권은 5만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웰컴드링크 1잔과 크로마 애프터파티 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풀파티 패키지도 판매한다. 입장권 2매와 맥주 2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크로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입장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피트니스 센터 등 풀파티의 여독을 풀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 이용도 포함된다. 가격은 19일 금요일 34만원, 20일 토요일 36만원부터(디럭스 룸 기준, 10% 세금 별도)다. 예약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