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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검은사막 플스4)' 사전 예약 판매를 7월 3일(북미 시간 7월 2일) 시작했다.
검은사막 플스4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스탠다드(34,000원), 디럭스(56,000원), 얼티밋 에디션(111,000원)을 구매하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 혹은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면 '한정 아이템'과 '검은사막 플스4'를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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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은사막 플스4'의 글로벌 론칭은 8월 23일(북미 시간 8월 22일)이다. 출시 지역은 북미, 유럽, 한국, 일본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가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MMORPG(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이다. 지난 6월 11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Into the Abyss 2019(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플스4'를 최초 공개하고 시연 버전까지 선보여 북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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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 Desert for PS4 : PRE-ORDER Trailer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플스4 론칭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더욱 큰 도전을 하게 됐다"며 "펄어비스가 콘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