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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픽사베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두피와 모발도 더위에 지쳐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을 잃고 축 처지게 된다. 이럴 때는 아침에 한껏 힘준 헤어스타일도 오후만 되면 기름지고 무너지기 일쑤다. 외출 시에 여행지에서 또는 장시간 비행 등 머리를 새로 감을 수 없을 때, 간편하고 유용한 아이템으로 물 없이도 가능한 '드라이 샴푸'를 추천한다. 브랜드별 드라이 샴푸의 특징을 살펴보자.
드라이 샴푸의 사용법은 대부분 모발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 주고, 성분이 피지와 먼지를 흡수 할 수 있도록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털어내듯이 문질러 주면 보송보송한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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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 '네틀 노세범 드라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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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클로란
클로란 '네틀 노세범 드라이 샴푸'는 옥수수와 쌀 전분이 함유된 녹말과 실리카, 베타싸이클로덱스트린의 자연 유래 성분의 4종 복합체로 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클로란 만의 독보적인 특허 포뮬러가 빠르고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특히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이 쉽게 기름진 지성 두피를 가진 이들에게 적합하며 프레시한 향으로 정수리의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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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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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르네휘테르
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는 카올린 클레이, 쌀 전분, 옥수수 전분 등 5가지 파우더가 두피와 모발의 피지나 노폐물을 흡착해 정화해주며, 잔여물이 남지 않는 특징이 있다.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주고, 페퍼민트, 바질, 캐러웨이 에센셜 오일이 상쾌한 향을 느끼게 해주며, 정수리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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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칸오일 '드라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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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모로칸오일 '드라이 샴푸'는 즉각적으로 두피와 모발의 과도한 피지와 불순물을 감소시켜 건강한 모발과 모발 본연의 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초미세 쌀 전분 성분이 과도한 모발 및 두피에 피지를 흡수하고 천연 데오도란트로 지성 두피의 피지를 제거하고 볼륨감을 부여한다. 부드럽고 매끈한 질감으로 모발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잔여감이나 백피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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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노 드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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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러쉬
러쉬 '노 드라우트'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입자가 고운 파우더가 뭉침 없이 모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유분을 흡수해 준다. 이뿐만 아니라 자몽과 라임 오일이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기까지 더해주어 행복한 기운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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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드라이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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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리빙프루프
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드라이샴푸'는 빠른 흡수력을 가진 특수 파우더가 모발의 기름기와 땀, 냄새를 흡수해줄 뿐만 아니라, 습기와 유분으로 스타일 유지가 어려울 때 사용하면 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허 분자 성분 OFPMA가 파우더를 가볍고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지속해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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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드라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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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드라이 샴푸'는 고품질의 쌀 전분이 모발에 뿌렸을 때 즉각적으로 기름기와 불순물, 냄새 등을 흡수해 상쾌하고 볼륨감 있는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은은한 꽃향기부터 상쾌한 향, 과일 향 등 다양한 종류의 향을 갖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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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샴푸어 드라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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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아베다
아베다 '샴푸어 드라이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가 모발에 활기와 상쾌함을 더해주며, 두피의 과도한 피지와 머리의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또한 라벤더, 페티그레인과 일랑일랑이 함유된 25가지 꽃과 식물의 순수 에센스로 이루어진 아로마가 심신의 안정까지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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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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