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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 꼭 필요한 ‘뷰티템’은?

기사입력 2019.07.03 17:13
  • 7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널 2019’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 지산락페스티벌’,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워터밤’ 등 굵직한 페스티벌들이 예정돼있어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보통 아침 일찍부터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기온 및 강렬한 자외선에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피부 손상과 스타일이 망가질 걱정없이 페스티벌을 맘껏 즐기게 해줄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가 달아오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야외 활동을 나서기 전 꼼꼼한 선 케어는 필수다. 최근에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워터프루프, 톤업, 미세먼지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겸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선 케어 제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한낮의 페스티벌 현장 속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을 고려했을 때, 피부를 촉촉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주면서 덧바르기 쉬운 선스틱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SNP ‘유브이 퍼펙트 에어쿨 선스틱(UV PERFECT AIR-COOL SUN STICK)’
    ▲ SNP ‘유브이 퍼펙트 에어쿨 선스틱(UV PERFECT AIR-COOL SUN STICK)’

    일명 ‘쿨링 선스틱’으로 불리는 SNP의 ‘유브이 퍼펙트 에어쿨 선스틱(UV PERFECT AIR-COOL SUN STICK)’은 기존의 오일 베이스 선스틱들과 달리 고함량 수분 베이스로, 바르는 순간 물이 터지듯 시원한 수분감과 쿨링감을 전달한다. 이 수분감과 쿨링감이 피부를 촉촉하고 시원하게 가꿔주며, 선스틱 특유의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또한, SPF50+, PA++++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면서도,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식물성 성분들이 더해져 여름철 쉽게 뜨거워지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 이니스프리 ‘라이트 핏 쿠션’
    ▲ 이니스프리 ‘라이트 핏 쿠션’
    이니스프리 ‘라이트 핏 쿠션’은 탄성력이 조밀해 스타킹과 유사한 조직 구조를 가진 2중 스판 메쉬망을 적용했다. 2중 스판 메쉬로 2번 쪼갠 마이크로 입자는 무게감 없이 한 겹 한 겹 얇게 밀착된다. 또한 스판 메쉬망의 탄성 복원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뭉침 없이 새미 매트 결광 피부를 표현한다.

    히알루로닉 스피어 성분으로 여름철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에 바를수록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해준다.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퍼프가 눈과 코, 입가의 정교한 메이크업을 도와주며 3중 구성 친수성 소재가 피부 밀착력까지 높여주어 하절기 쿠션으로 사용하기 좋다.

    영롱하게 오래오래 반짝이는 지속력 갑 글리터

    강렬한 햇살 아래에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땀과 피지에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글리터 제품을 찾는다면 아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 사진=(위쪽부터) 시에로코스메틱 ‘시에로 멀티 글리터’,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아이섀도우’
    ▲ 사진=(위쪽부터) 시에로코스메틱 ‘시에로 멀티 글리터’,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아이섀도우’
    시에로코스메틱 ‘시에로 멀티 글리터’는 다채로운 홀로그램 펄로 시에로코스메틱만의 독보적인 반짝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리퀴드 타입으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가루 날림 없이 하루 종일 완벽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가루날림 없고 발색력 좋기로 유명한 스틸라의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아이섀도우’는 펄과 글리터가 적절히 섞여있어 영롱한 반짝임이 오래 유지되며, 가벼운 질감과 매끄러운 발림성을 지녀 터치 한 번으로도 선명한 색상 그대로 연출된다. 베스트셀러 컬러인 ‘키튼 카르마’는 은은한 샴페인 베이스와 실버 골드 글리터의 조합으로 영롱하게 반짝여 매력적인 눈매로 연출해준다.

    쓰리(THREE) ‘THREE 러쉬 펠루시드 립스틱’은 풍부한 반짝임이 입술에 활력을 더해주고, 특히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으로 사용 시 비를 머금은 듯 청초하고 맑은 발색을 자랑한다. 또한, 비슷한 컬러의 ‘THREE 데어링리 디스팅트 립스틱’을 바른 뒤 ‘THREE 러쉬 펠루시드 립스틱’을 덧발라주면 투명하고 메탈릭한 베일을 덮은 듯 화려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력까지 높일 수 있다.

    놀면서 태닝까지! 1석 2조 태닝크림

    썸머 페스티벌은 뜨거운 태양아래 짧은 옷을 입고 장시간 노출 때문에 비용과 수고를 들이지 않고 놀면서 태닝하기 좋은 기회다.

  • 에스테덤 ‘브론즈 리페어 페이스 태닝 크림’과 ‘어댑트 썬 바디 태닝 로션’
    ▲ 에스테덤 ‘브론즈 리페어 페이스 태닝 크림’과 ‘어댑트 썬 바디 태닝 로션’
    4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테덤에서 이번 7월 새롭게 출시되는 ‘브론즈 리페어 페이스 태닝 크림’과 ‘어댑트 썬 바디 태닝 로션’은 피부 본연의 자기 방어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페이스&바디 태닝 크림이다.

    에스테덤만의 글로벌 셀룰러 프로텍션 특허 기술과 익스터널 프로텍트 테크놀로지™가 태양과 외부 환경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장시간 야외활동을 통해 셀프로 안전하게 태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리페어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태닝 중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지켜줌과 동시에 케어까지 해준다. 특히 에스테덤만의 어댑트 썬 테크놀로지™로 피부를 빠르고 고르게 태워주며 태닝 피부의 지속력도 높여주기 때문에 셀프 태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앞머리 뽕을 사수하라!

    야외 활동엔 피부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 역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앞머리는 바람과 습도 등으로 축 처지고, 높은 기온에 유분기가 많아져 소위 떡이 지기 쉽다. 이때 유분기는 잡아주고 뽕도 되살려줄 1석 2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에이프릴스킨 ‘턴업 앞머리 뽕 패드’
    ▲ 에이프릴스킨 ‘턴업 앞머리 뽕 패드’

    에이프릴스킨의 ‘턴업 앞머리 뽕 패드’는 집게 헤어롤과 뽑아 쓰는 파우더 티슈가 세트로 구성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다. 내장된 헤어롤에 볼륨 패드를 덧대 앞머리를 말아준 뒤 풀어주면 하루 종일 풍성한 앞머리 볼륨을 유지할 수 있다. 패드에는 안티 세범 성분이 함유돼 야외 활동 시 땀과 유분으로 뭉친 앞머리를 즉각적으로 보송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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