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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호캉스…JW 메리어트 서울,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

기사입력 2019.07.02 16:26
  • JW 메리어트 서울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서머 키즈 패키지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의 1박 및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키즈풀, 피트니스 공간 이용이 포함되며, 투숙 기간에는 호텔 살롱에서 신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되는 ‘키즈캔 라운지’를 이용하고, 투숙 후에는 예술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객실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 자체제작 퍼즐, 배스볼, 키즈 어메니티,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이 특별 선물로 증정된다.

  •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의 하이라이트인 ‘키즈캔 라운지’는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놀이 문화 콘텐츠 회사 ‘키즈캔(Kids Can)’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기반 문화예술기획사인 ‘시도(SIDO)’와 협업하여 ‘모션-이모션(Motion-Emotion),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테마로 운영된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3명의 작가 노현지, 김다예, 이상욱이 협업하여 인터렉티브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꾸미고, 아티스트들의 대표 작품들을 최신 IT 기술인 증강현실(AR)과 접목해 재미있고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다.

    심리학과 예술을 접목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노현지 작가는 사랑한다, 자랑스럽다, 평화롭다, 좋아한다 등 다양한 감정이 표기되어있는 ‘감정 그리드’를 설치 작품으로 선보인다. 아이들이 자신의 기분을 뜻하는 단어를 그리드에서 찾아 표기해두고, AR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찍어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모션과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날의 맛’ 존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여러 감정의 재료들을 이용해 기분을 표현해보는 나만의 감정 파이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고 ‘I-Doll 존’에서는 내 안의 여러가지 모습을 인형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이뿐만 아니라, ‘키즈캔 북 큐레이션 존’에서는 전시 테마와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으며, 키즈캔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들로 진행되는 영어놀이 수업과 전시연계 클래스도 매일 오전, 오후별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즐기는 동안 부모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공간과, 놀이방 매트 전문 브랜드 ‘디자인스킨(Design Skin)’의 플레이 매트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 이 밖에도, 키즈캔 라운지 이용 어린이들에게는 '떼르드글라스(Terre de Glace)'의 짜먹는 아이스크림과 부채를 제공한다. ‘떼르드글라스'는 유기가공식품인증마크를 획득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및 전국 프리미엄 키즈 카페 등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유기농 디저트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객실 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제작 140피스 퍼즐과 미니 배스볼, 어린왕자 키즈 어메니티 3종, 컬러링북과 색연필이 특별 선물로 준비된다.

    패키지 투숙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티켓 2매도 증정된다.

  •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 이용 고객은 키즈풀과 선베드, 카바나 등을 갖춘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의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버즈의 풍성한 조식 뷔페를 즐기고 싶다면 6만원을 추가하여 성인 2인 및 만 12세 미만 어린이 1인이 이용할 수 있다. ‘키즈캔 라운지’는 가족당 최대 어린이 2인(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즈캔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1박 투숙 기간동안 오전, 오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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