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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탄력·미백까지 비타민 품은 '과일 뷰티 제품' 어떤 것들이?

기사입력 2019.07.02 15:31
  • 비타민은 신체의 정상적 기능과 성장 및 유지를 위해 우리 몸에 필수인 영양소로, 일반적으로는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그 중 특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까지 겸비한 '과일'은 적절한 양을 잘 섭취하게 되면 감기와 암 예방, 혈액 순환과 지방 분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영양제가 되는 음식이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은 피부 진정 과 재생, 탄력 강화, 노화 방지, 미백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줘 화장품 성분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내 피부에 과일에서 얻은 비타민과 영양을 전해줄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 5味, 빨간 맛 ‘오미자’로 생기 있게!
  • 사진=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 사진=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오미자’. 오미자는 유기산 성분이 많아 한방에서도 활용도가 높은데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클린코스메틱 시오리스에서 출시한 ‘어 카밍 데이, 앰플’은 문경의 깨끗한 땅에서 친환경 유기농 재배하여 2018년 9월에 수확한 오미자를 듬뿍 담았다. 정제수 대신 오미자 추출물 86%가 함유되어 오미자의 진한 선홍빛을 띤다. 얼굴에 바르면 오미자의 상큼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무겁지 않은 텍스쳐로 여름 시즌 안성맞춤 앰플 제품이다.
  • 항산화와 노폐물 제거에 탁월, ‘아로니아’
  • 사진=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퍼플’
    ▲ 사진=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퍼플’
    보라색 과일과 야채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 뛰어나고, 노폐물 제거와 모공 수축에 탁월한 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화장품 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원더바스에서 출시한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퍼플’은 아로니아, 포도, 비트, 콜라비 등 보라색 과채 성분이 함유된 착즙팩 클렌저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채워 맑고 매끈하며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초미세먼지 세정력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은 거의 없고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 유래 곤약 젤리가 함유되어 이중 세안 효과를 선사한다.
  • 수분 가득 여름 과일, ‘수박’
  •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워터멜론 하이드로 선쿠션’
    ▲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워터멜론 하이드로 선쿠션’
    여름 제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을 다량으로 함유해 피부 진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선보인 ‘워터멜론 하이드로 선쿠션’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춘 쿠션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이다.

    전북 고창 지역의 수박을 사용하여 피부 보습을 돕는 수박씨 오일을 섞은 워터멜론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을 돕고, 5종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큰 사이즈의 쿠션으로 얼굴뿐 아니라 면적이 넓은 바디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29가지 자연 유래 성분과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만들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배’
  • 사진=소소풀 ‘촉촉배 수분쏙 마스크’
    ▲ 사진=소소풀 ‘촉촉배 수분쏙 마스크’

    애경산업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에서 과일, 곡류, 야채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을 주성분으로 담아 출시한 ‘피부쏙 마스크’ 중 ‘촉촉배 수분쏙 마스크’는 배즙 발효 여과물을 활용한 시트 마스크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나무에서 유래한 자연 유래 식물성 섬유 시트를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세라마이드 성분과 홍삼씨, 잇꽃씨, 생강 등의 3가지 오일을 배합해 만든 소소풀의 독자 성분 ‘그린 메디세라’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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