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장부터 혈당·칼슘 등… 건강에 도움 되는 식음료

기사입력 2019.07.02 10:26
  • 유통업계가 본인의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요즘, 생활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셀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 일동후디스 ‘후디스 라이프R31’
    ▲ 일동후디스 ‘후디스 라이프R31’

    일동후디스 ‘후디스 라이프R31’은 현대인의 지친 위와 장을 다스려 몸속 방어력을 높여주는 멀티 기능성 발효유로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을 저해하고, 유산균과 초유의 활력 에너지로 방어력을 높이는 특허 유산균 ‘R31’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병당 약 2,000억 마리의 유산균과 뉴질랜드산 초유 단백 100mg을 포함해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방어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후디스 라이프R31는 일동후디스의 핵심 철학인 ‘건강’을 기반으로 설탕은 빼고, 올리고당만으로 발효해 당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라이프R31 출시를 기념해 직장인들의 위와 장 건강 활성화를 위한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기획, 일동후디스 공식 SNS 이벤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31곳의 사무실에 후디스 라이프R31을 전할 예정이다.

  • 풀무원녹즙 ‘노니&깔라만시’
    ▲ 풀무원녹즙 ‘노니&깔라만시’

    풀무원녹즙은 노니에 깔라만시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노니&깔라만시’ 발효 녹즙을 출시했다. ‘노니&깔라만시’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야생으로 자란 베트남산 노니가 사용됐다. 노니를 건조해 분쇄하지 않고 열매 그대로 갈은 퓨레를 담아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상큼한 맛이 특징인 깔라만시 과즙으로 노니 특유의 맛과 향을 잡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깔라만시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열대식물인 노니는 칼슘과 폴리페놀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와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카-콜라사 ‘태양의 신체건강 W’
    ▲ 코카-콜라사 ‘태양의 신체건강 W’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으로 식사 후 가볍게 마시며 혈당과 혈중 지방 걱정을 덜어주는 더블 이펙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 사진=(왼쪽부터) 현대약품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우리콩 두유 약콩’, 정식품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
    ▲ 사진=(왼쪽부터) 현대약품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우리콩 두유 약콩’, 정식품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

    현대약품은 마시는 칼슘 제품인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를 올해 초 출시했다. 평소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를 마시기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으로, 간편하게 마시며 칼슘 섭취를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국내산 콩에 칼슘을 더한 '국산콩의 힘 우리콩두유 약콩'을 4월 출시했다. 맷돌방식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콩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으며, 콩에 부족한 칼슘 성분을 보충했다. 지난달 리뉴얼 출시한 정식품의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은 검은콩을 갈아 만든 담백한 맛의 두유로 기존 제품보다 칼슘 함량을 2배 가량 높여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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