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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난임지원 확대,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강좌 열려

기사입력 2019.07.01 18:27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초혼 연령 증가 등의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난임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여성 난임환자는 13만5000명, 남성 난임환자는 6만7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정부도 대책을 내놨다. 7월부터 만 45세 이상인 여성도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 시 건강보험을 적용 받는다. 여성 1인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난임시술 횟수도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7일 난임치료시술 급여기준과 공난포 채취 시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7월 1일부터 '여성 연령 만44세 이하'라는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적용 연령 제한이 폐지된다.

    이처럼 난임 환자의 증가로 국민건강보험 난임지원 확대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난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공적인 임신을 기대하는 부부들을 위한 강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 엠여성의원 문신용 교수/사진제공=엠여성의원
    ▲ 엠여성의원 문신용 교수/사진제공=엠여성의원

    이에 엠여성 의원은 오는 7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삼성동 본원 회의실에서 '난소기능저하 & 조기폐경’이란 주제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엠여성의원 문신용 대표원장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난소기능저하 및 폐경 증상들로 인해 걱정하고 힘든 여정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난소기능저하에 맞는 성공 임신 전략, 폐경 증상 및 조기폐경 관리, 나에게 맞는 여러 가지 자연주기 시술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주기 시험관아기 시술의 과정·원칙, 불임·난임을 극복하는 노하우, 임신 전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특히 자연주기 시험관아기 시술에 대한 상세 정보 및 나에게 맞는 시험관아기 시술의 방법, 등에 대한 난임 정보들을 강의한다고 하여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보험공단 난임부부 지원확대에 관련한 소중한 정보 및 사용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엠여성의원 비급여수가 관련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난임환자들에게 비용상담, 등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문신용 대표원장과의 1:1 상담 및 난임 환자들을 위한 마음 위로, 마음 다스리기 등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를 맡은 문신용 대표원장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성공시킨 권위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서울대학교 인구의학 연구소장 출신으로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 자연주기 시험관 아기 시술, 고령난임, 습관성 유산, 착상 전 유전 진단, 난소기능 부전, 반복적 창상 실패, 조기폐경, 남성요인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엠여성 의원 관계자는 "최근 정부 주도 아래 보조생식술의 난임 보험 적용이 시작된 것은 물론 많은 환자가 시험관아기 및 인공수정을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난소기능저하 및 폐경 증상들로 인해 걱정하고 힘든 여정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난소기능저하에 맞는 성공 임신 전략, 나에게 맞는 여러 가지 자연주기 시술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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