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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각하는 이상적인 점심시간은 '1시간 30분', 현실은?

기사입력 2019.07.02 10:26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가장 이상적인 점심시간으로 '1시간 30분'을 꼽았다. 하지만 실제 직장인들이 활용하는 점심시간은 '1시간'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점심시간 활용 방법을 살펴보자.
  •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점심시간으로 응답자의 58.8%가 '1시간 30분'을 가장 많이 꼽았다.
  • 현재 점심시간으로는 '1시간'을 사용하는 직장인이 전체의 81.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직장인 절반 이상인 52.1%는 현재 '점심시간이 너무 짧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 55.2%, '30대' 54.6% 순으로 높았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47.0%로 다른 연령대 직장인보다 소폭 낮았다.

  • 이들 직장인 52.2%는 '점심을 가볍게 하고 다른 활동 한다'라고 답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 중에는 '헬스·요가 등 운동'을 하는 직장인이 3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은행·병원 등 개인적인 일 처리'를 한다는 응답자도 30.9%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이어서 '독서·학원 수강을 한다' 23.4%, '온라인·모바일 게임' 14.6%, '사진·악기 배우기 등 취미활동' 8.9% 순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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