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작을수록 예쁘다’… ‘미니 백’으로 활용한 썸머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7.02 11:01
  •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여름에는 크고 무거운 빅 백보단 작고 실용적인 미니 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다양한 쉐입의 미니 백을 활용한 썸머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버킷 미니 백 스타일링
  • 사진=1. KENZO(겐조) 2,3. 랑카스터 4. 알도 5. 올리비아버튼
    ▲ 사진=1. KENZO(겐조) 2,3. 랑카스터 4. 알도 5. 올리비아버튼
    샴페인을 담던 백에서 유래된 버킷 백은 원통형의 입구를 조이는 것이 특징이다. 조여진 모양이 복주머니를 닮았다고 ‘복주머니 가방’이라고도 불리며 컬러와 사이즈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간편하고 가벼운 미니 사이즈의 버킷 백이 대세. 가방 내부의 수납공간이 여유롭고 다양한 스타일에 무리 없이 매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컬러감 있는 원피스와 샌들로 포인트를 준다면 경쾌하고 발랄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스퀘어 미니 백 스타일링
  • 사진=1. KENZO(겐조) 2,3. 랑카스터 4. 알도 5. 올리비아버튼
    ▲ 사진=1. KENZO(겐조) 2,3. 랑카스터 4. 알도 5. 올리비아버튼

    모던한 스퀘어 백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쉬우며, 소지품을 넣어도 단단한 형태로 스타일을 잡아주기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올여름에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 스퀘어 백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스트랩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여기에 분위기에 맞는 액세서리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