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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가 열린다. 풀파티의 메카로 불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 개최된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워커힐의 풀파티는 파티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매회 다른 테마를 선정해 야외 수영장을 꾸미고, 각 파티의 테마에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디제이가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큰 볼거리다. 뜨거운 파티가 펼쳐지는 한편 풀사이드에서는 샴페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스낵으로 소시지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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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월 6일 힙합을 테마로 한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서는 인기 래퍼 스윙스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며, 풀파티 2회차와 3회차에는 창모와 키드밀리가 각각 이끄는 힙합 테마의 파티가 연이어 열린다. 8월 10일에는 세계적인 파티의 섬 이비자 테마의 ‘컴 클로저 투 이비자(Come closer to Ibiza)’ 라는 타이틀로 디제이 비 존스(B Jones)와 기타리스트 마누엘 무어(Manuel Moore)의 공연이 펼쳐지며, 8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디제이로 자리매김한 레이든이 이끄는 ‘언노운 플레져(Unknown Pleasures)’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에는 화려한 클로징 파티로 2019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풀파티 입장권 가격은 8만원부터이며, 현장 구매는 물론 소셜 커머스 사이트인 쿠팡과 네이버 쇼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 또한 가능하다.
풀파티 1일 입장권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웰컴 드링크 1잔과 소시지 1개가 제공된다. 그 밖에도 풀파티를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 3잔이 포함된 슈퍼 콤보 1일권과 풀파티 기간 중 날짜 상관없이 2회 이용이 가능한 2일 패키지권도 준비되어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