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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다' 김수현, 7월 1일 전역…2019년 제대 앞둔 스타는?

기사입력 2019.06.30 19:50
  • 배우 김수현의 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 배우 김수현, 이준 / 사진=키이스트, 조선일보일본어판DB
    ▲ 배우 김수현, 이준 / 사진=키이스트,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수현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해 오는 7월 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김수현 외에 2019년 하반기 전역을 앞둔 스타는 누가 있을까.

    배우 이준도 7월에 전역한다.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복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 '빅뱅' 탑, 이수혁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수혁 SNS
    ▲ '빅뱅' 탑, 이수혁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수혁 SNS

    '빅뱅' 탑도 오는 7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당초 그의 소집해제일은 8월이었지만 지난 2018년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이 사회복무요원에게도 적용되며 탑 역시 소집 해제가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같은 해 6월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밝혀지며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탑은 의경 신분에서 박탈,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수혁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고, 8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 배우 이현우, 정용화 / 사진=각 SNS
    ▲ 배우 이현우, 정용화 / 사진=각 SNS

    이현우는 지난해 2월에 입대해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200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선덕여왕', '공부의 신',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화천 702 특공연대에서 복무 중이고,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 '빅뱅' 지드래곤, 대성, 태양 / 사진=SNS 및 조선일보일본어판DB
    ▲ '빅뱅' 지드래곤, 대성, 태양 / 사진=SNS 및 조선일보일본어판DB

    지드래곤도 오는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됐다가 지난해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빅뱅' 태양과 대성도 오는 11월에 전역 예정이다. 태양은 지난해 3월에 입대해 당초 오는 12월에 전역 예정이었으나 군 복무 단축 규정에 따라 단축 혜택을 받았다. 대성은 지난해 3월 강원 화천군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해, 현재는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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