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매니지먼트社 매니져 짐 비치에 이어 QUEEN 멤버 로저 테일러 축하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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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드러머 멤버 로저 테일러(Roger Taylor)가 한국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짐 비치(JimBeach)에 이어서 한글 메시지를 공개한 로저 테일러는 선글라스와 검정색 조끼에 하얀 와이셔츠로 ‘서울전시 레알 실화 입니다. 퀸’이라고 인증했다.퀸 월드투어전시 한국운영사무국은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세계 최초로 열리는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월드투어전시’를 응원하는 로저 테일러의 한글 자필 메시지와 함께 퀸 멤버 4명의 특징이 한 눈에 보이는 한정판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 자필 메시지 공개로 퀸의 멤버들이 전시를 보기위해 한국을 내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로저 테일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금발을 휘날리며 미소년 같은 조각 같은 외모로 드럼을 치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기억하는 한국 팬들에게 건재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때로는 비트감있게, 때로는 웅장하게, 퀸의 음악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 로저 테일러는 우리에게 익숙한 ‘RADIOGA GA’ 곡을 비롯해 다수의 곡을 작곡했다. 특히, ‘WEWILL ROCK YOU’에서는 전세계 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가슴 뛰게 만들었던 그 드럼 사운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퀸 월드투어전시 한국운영사무국 관계자는 “7월 7일 최초로 퀸의 음악을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작품과 프레디 머큐리와 멤버들의 희귀 소장품이 공개되기 전, 미디어 데이를 7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라며 “현재 이 전시회를 같이 준비하고 있는 QUEEN PRODUCTIONS LTD.의 대표 짐 비치와 THE MERCURY PHOENIX TRUST의 클라우디아 비치 이사의 방문은 현재 조율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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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한정판 캐릭터 4종도 공개했다. 퀸의 원년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로저 테일러(Roger Taylor), 존 디콘(John Deacon)으로구성되어 있는 캐릭터는 '퀸 월드투어전시' 전시장인아라아트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총 3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보헤미안랩소디 : 퀸 월드투어전시’는 영국의 작가와 한국의 작가들이퀸의 10개의 명곡을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비롯하여 영화 속 장면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공간과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희귀 소장품이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7월 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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