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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외부활동이 많아 향기에 더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향수와 데오드란트 등 몸의 체취를 감출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은 넘쳐나지만 향기가 지속되는 헤어케어 아이템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에 머릿결에도 향수처럼 좋은 향을 풍기면서 지속력까지 좋은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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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 ‘ESTANDARD(이스탠다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인 스탠다드 샴푸는 처음 사용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이다. 특히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저자극 샴푸이지만 풍성하고 쫀득한 거품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5년 동안 연구 및 개발하여 만든 명품 샴푸로, 두피와 모발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고려하여 만든 이스탠다드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다가오는 여름에 시원하게 상쾌한 향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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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냄새 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사용 직후의 강한 향과 답답함 때문에 향수를 뿌리기는 망설여진다. 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과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이 선보인 센티드 헤어미스트는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고 은은한 향기까지 선사하는 일석이조템이다.
또 천재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럭셔리 퍼퓸 하우스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서는 베스트셀링 향수인 아쿠아 유니버셜의 향을 담은 아쿠아 유니버셜 센티드 헤어 미스트(Aqua Universalis Scented Hair Mist)를 제안한다.아쿠아 유니버셜은 내면의 행복, 빛나는 상쾌함, 영원한 우아함을 담은 향수다. 강력하고 중독적인 상쾌함과 센슈얼함을 담은 아쿠아 유니버셜 센티드 헤어 미스트는 남녀 모두가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땀냄새가 염려되는 무더운 여름에 더욱 유용하다. 알코올 프리 포뮬러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부드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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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잦은 펌과 염색, 자외선등으로 인한 모발의 손상도가 더 높아진다. 꼼꼼히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하고나서 헤어 스타일링 기기로 마무리를 하면 손상된 머릿결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에 드라이 후 마무리 단계에 헤어오일을 꼭 발라주는게 좋다.
이스탠다드의 헤어오일은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천연유래 에센셜 오일로 오일 특유의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해준다. 주 성분으로는 메도우폼유, 아보카드오일, 아르간오일을 함유하고있어 모발 보호 기능이 뛰어나며, 스탠다드 샴푸와 같은 향이 담겨 있기에 향기 또한, 매력적인 제품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