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먼저 즐기자! 패키지 변경으로 시원함을 더한 맥주들

기사입력 2019.06.27 16:11
  • 무더운 여름철, 찾는 이가 늘어나는 맥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 변경으로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올여름, 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눈을 먼저 유혹할 맥주 제품을 소개한다.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
  • 사진=롯데아사히주류
    ▲ 사진=롯데아사히주류

    ㈜롯데아사히주류가 청색의 불꽃놀이 디자인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한정판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를 출시했다.

    일본어로 ‘좋은 여름날’이라는 의미인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호주산 서버홉을 함유해 청량감을 극대화하며, 싱그러운 여름이 떠오르는 감귤의 향을 더했다. 여기에 클리어아사히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을 살려 다양한 여름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맥주 타입의 350mL,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하이네켄 360 뉴 패키지
  • 사진=하이네켄코리아
    ▲ 사진=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이 2019년형 ‘360 뉴 패키지(360 New Package)’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 브랜드 로고와 레드 스타가 돋보이는 이번 디자인은 하이네켄 고유의 로고를 크게 확대해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라거(Lager) 맥주로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500mL, 330mL 등 캔 제품은 무광 소재로 제작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하이네켄은 제품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상단의 ‘하이네켄 라거 비어(Heineken Lager Beer)’ 라벨을 ‘하이네켄 오리지널(Heineken Original)’로 바꾸고, 하단에 표기된 ‘프리미엄 퀄리티(Premium quality)’를 ‘퓨어 몰트 라거(Pure Malt Lager)’로 변경했다. 1873년부터 지금까지 순수 100% 몰트와 물, 홉, 하이네켄만의 A-이스트(A-Yeast)로 맥주 순도의 중요성을 지켜오고 있는 하이네켄의 원재료를 명확히 제시했다.

    피츠 수퍼클리어
  • 사진=롯데주류
    ▲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얼음산 이미지로 시원함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의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피츠 클리어는 고순도 발효공법으로 끝까지 깔끔한 맛을 제공하는 라거맥주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 콘셉트인 깔끔한 맛과 시원함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젊은 느낌을 한층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레시피에 쌀을 가미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화했다. 알코올 도수는 종전과 같은 4.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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