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2019 외국인 살기에 돈 많이 드는 도시 1위 '홍콩', 2위 '도쿄', 한국은?

기사입력 2019.06.27 15:16
컨설팅업체 머서가 외국인 생활비가 높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209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거, 교통, 식품, 가정용품, 유흥 등을 포함한 200여 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도시를 살펴보자.
  • 2019년 외국인이 살기에 돈 많이 드는 도시 1위는 '홍콩' 2위는 '일본'이 올랐다. 이들 국가는 지난해에 이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싱가포르'는 올해 3위로 상승했고, '한국'도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도시는 6위 상하이, 8위 베이징, 10위 선전이 오르면서 상위 10위권 내에 3곳이 올랐다. 특히 7위를 기록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는 지난해보다 36계단이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국인 생활비가 높은 도시 10곳 중 8곳이 아시아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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