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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가 진주햄과 만나 일명 ‘천하장사 티셔츠’를 출시해 화제다.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진주햄 소시지 브랜드 ‘천하장사’와 손잡고 패션과 식품이 만난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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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티셔츠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진주햄 ‘천하장사’ 소시지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특히 먹음직스러운 노란 소시지 속살 컬러에 천하장사 특유의 빨간 줄이 매치된 티셔츠를 보면 두 말 필요 없이 위트가 넘쳐난다.
매장에서 천하장사 티셔츠를 만난 소비자들은 “어쩜 이런 기발한 상상을 했는지 너무 귀엽다”, “티셔츠인데도 소시지 띠를 뜯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며 구매 욕구를 나타내고 있다. 단순히 패션 아이템뿐만이 아니라 ‘뜻밖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소장템으로도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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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와 진주햄은 천하장사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내 6층 패션관에서 풍성한 상품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더불어 TBJ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일상에 지친 학생과 회사원들에게 한정판 소시지 패키지를 선물하는 SNS 리그램 이벤트, 나만의 ‘인싸템’을 ‘#TBJX천하장사’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이벤트 등 각양각색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35년 역사의 ‘천하장사’ 소시지와의 만남으로 ‘유머’와 ‘소장가치’가 어우러진 세상에 없던 특급 콜라보 제품을 탄생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인싸템으로 패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하장사 티셔츠는 전국 30개 TBJ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