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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남산골 한옥마을과 손을 잡고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적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운영하며, 이비스 스타일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한옥마을에서의 남산골 바캉스 체험 2인권,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까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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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쾌적한 호텔에서 휴식하고, 잘 보존된 전통 한옥에서 제대로 된 바캉스를 즐겨보자.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전통 한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미자, 수정과 등 시원한 전통 음료 2잔과 함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얼음주머니를 제공하고, 여름날 휴식에 제격인 모시 이불과 베개를 대여해준다. 차가운 물에 발을 씻으며 더위를 날리고, 선조들의 여름 필수품인 죽부인을 안고 대청마루에 누워 달콤한 낮잠을 청하는 진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규방공예와 천연염색, 양탕국 체험 등 전통 문화와 현대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니,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단, 한옥마을 바캉스 체험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체험 하루 전날, 운영 시간표에 따라 직접 예약해야 한다. (월요일 휴관) 요금은 8만 8천 6백원부터다.(부가세 별도)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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