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장르를 넘나드는 뮤직 판타지 열린다…파라다이스시티, 한국형 코첼라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

기사입력 2019.06.26 17:05
  •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8월 15일 컬처 파크와 크로마 스퀘어 일대에서 큐레이팅 콘셉트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YOURSUMMER)’를 진행한다.

  • ‘유어썸머(YOURSUMMER)’는 ‘한국형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올해 첫 론칭한 음악 축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타일의 페스티벌로, 2개의 스테이지에서 EDM, 신스팝, 브리티쉬 팝,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 최정상급 DJ인 제드(Zedd), 일렉트로니카 그룹 캐쉬캐쉬(Cash Cash), 3인조 신스팝 밴드 처치스(CHVRCHES), 영국 팝 밴드 프렙(PREP)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은 공개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유어썸머’ 진행을 확정하며 여름 페스티벌 성지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도심과 떨어져 바다를 마주한 휴가지이자 이국적인 풍광을 지녀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오는 7월 19일과 20일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2019 ‘아쿠아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시작으로 감성적 콘셉트와 라인업의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물 폭탄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밤 인천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등 8월까지 연이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 E&A(Entertainment Art) 본부장 오한범 상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어썸머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이 가진 아트테인먼트의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져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국형 코첼라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어썸머’ 입장권은 6월 26일부터 멜론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11만원이며 중·고등학생은 50% 할인,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