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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오피스룩 주목! 리넨과 냉감 소재 아이템으로 편안한 '쿨비즈룩' 완성

기사입력 2019.06.26 10:41
  •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가벼운 오피스룩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다. 많은 기업에서도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타이, 반바지 등 간편하고 쾌적한 옷차림의 쿨비즈룩을 허용하고 있어 개인의 스타일과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범위 또한 넓어졌다. 여름철 시원한 출퇴근길은 물론 업무 능률도 함께 올려주는 오피스룩 팁을 소개한다.
  • 여성, 통기성 뛰어난 재킷과 액세서리로 트렌디한 쿨비즈룩 연출
  • 사진=화보(조르쥬레쉬), 시계(아이그너), 신발(무크), 가방(닥스 액세서리)
    ▲ 사진=화보(조르쥬레쉬), 시계(아이그너), 신발(무크), 가방(닥스 액세서리)
    여름 오피스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재 선택이다. 리넨, 면 등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의 재킷을 선택해보자. 밝은 색상의 이너를 받쳐주면 더욱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리넨 재킷에 롱 기장의 팬츠를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의 정석 오피스룩을, 쇼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무드가 가미된 세미 포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매쉬 소재의 액세서리나 화이트, 실버 컬러의 아이템들을 포인트로 착용하면 더욱 트렌디한 쿨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남성, 리넨과 냉감 소재 아이템으로 편안한 쿨비즈룩 완성
  • 사진= 화보(프로젝트엠), 시계(루미녹스), 신발(무크), 가방(닥스 액세서리)
    ▲ 사진= 화보(프로젝트엠), 시계(루미녹스), 신발(무크), 가방(닥스 액세서리)
    셔츠 착용이 많은 남성의 경우에도 리넨 소재 활용을 강력히 추천한다.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한 것은 기본, 리넨 특유의 까슬까슬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은 편안한 인상을 준다. 이외에도 기능성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셔츠와 티셔츠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지속할 수 있다. 베이직 컬러 상의는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스트라이프나 배색 패턴을 더하면 활동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지 컬러 슬랙스에 단정한 디자인의 샌들 또는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룩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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