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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 컬러로 완성하는 무심한 듯 센스있는 여름 '얼씨룩'

기사입력 2019.06.25 17:31
  • 올 여름 트렌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얼씨 룩이다. 얼씨 룩(Earthy Look)의 포인트는 자연의 컬러감을 활용한 것으로 지구에 존재하는 흙, 나무 등의 컬러로 매치하는 패션이다. 이번 섬머 트렌드 얼씨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뉴트럴톤 색상 스트라이프 셔츠, 댄디한 스타일 연출
  • 사진=셔츠, 팬츠(애드호크), 선글라스(마노모스), 선글라스(토니세임), 슬리퍼(버켄스탁), 운동화(락포트)
    ▲ 사진=셔츠, 팬츠(애드호크), 선글라스(마노모스), 선글라스(토니세임), 슬리퍼(버켄스탁), 운동화(락포트)

    뉴트럴톤 색상 스트라이프 셔츠는 클래식한 무드와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색상과 같은 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팬츠를 더하면 무심한 듯 센스있는 스타일링 느낌을 내기에 적절하다. 이때 코르크 소재 슬리퍼를 신어준다면 내추럴한 무드를 뽐내는 동시에 세련된 얼씨 룩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햇볕이 따가운 여름의 필수품인 선글라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매치해준다면 시크한 느낌까지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 브라운 블라우스와 베이지 팬츠의 톤온톤 스타일, 우아한 매력
  • 사진=블라우스(숲), 팬츠, 원피스(비지트 인 뉴욕), 목걸이(골든듀), 귀걸이(로제도르), 샌들(핏플랍), 슬리퍼(버켄스탁)
    ▲ 사진=블라우스(숲), 팬츠, 원피스(비지트 인 뉴욕), 목걸이(골든듀), 귀걸이(로제도르), 샌들(핏플랍), 슬리퍼(버켄스탁)

    얼씨 룩을 대표하는 톤온톤 스타일인 브라운 블라우스와 베이지 팬츠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여기서 제안하자면 타이트한 스타일보다는 차분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루즈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베이지, 카키 색상 원피스는 특별히 스타일링 하지 않아도 얼씨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원피스 스타일링에 로즈 골드 색상의 목걸이나 귀걸이를 더하면 한층 더 은은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발 또한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인 얼씨 룩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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