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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ICT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가든'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9.06.25 15:22
  •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이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6개월 간의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Orange Garden)'을 운영한다.

    이번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ICT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법인 설립 준비 또는 법인 설립 1년 미만)이며, 접수는 내달 14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총 10개팀 이내의 예비창업가를 선발하며, 선발팀들은 내달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렌지가든은 본격적인 사업 및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인 ICT 기반 예비창업가들이 사업적 가치를 정립하고 실제 운영 가능한 서비스(제품)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장 및 사업 방향성 등을 재점검하고 서비스(제품) 개발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심사역 및 오렌지팜 선배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방향성 및 마일스톤/KPI 수립, 초기 투자유치 전략 및 주의사항, 스타트업 초기 경영에 대한 노하우 등의 멘토링이 제공되며, 정립된 서비스를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및 개발 방향성 점검, 프로토 타입 개발 지원 및 교육 등도 스마일게이트의 전문 개발지원 조직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그룹, 선배창업가 등이 전하는 실전 멘토링과 무료 사무공간, 투자연계를 위한 IR 기회 등을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팀에 대해서는 오렌지팜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오렌지펀드’의 초기투자 검토(최대 5000만 원) 기회도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예비창업가들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시작하지만, 창업생태계 내에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오렌지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가가 시행착오 기간을 줄이고 사업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몰입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센터로 2014년 4월 정식 출범하여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부산센터, 북경센터까지 총 4곳의 창업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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