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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백·버킷백·미니백, 여름 맞아 청량감과 간결함 돋보이는 신상 가방

기사입력 2019.06.25 14:00
  • 여름을 맞아 가방 브랜드들이 서머룩에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의 간결하고 트렌디한 백을 잇달아 출시했다. 바캉스에서 돋보이는 PVC 백을 비롯해 계절 구분 없이 꾸준히 인기 있는 버킷백,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미니백까지 다양하다. 브랜드별 신상 가방을 만나보자.

  • 사만사타바사, PVC 백·버킷백·스트랩백
  • 사진 제공=사만사타바사
    ▲ 사진 제공=사만사타바사

    사만사타바사가 올여름 백 트렌드를 제안했다. PVC 백은 프레시한 느낌을 주어 여름에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 이번 시즌 핫서머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해피백은 투명한 PVC 바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체인을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버킷백은 계절을 막론하고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SS 시즌에는 베이지나 오프 화이트 등 밝은 톤의 버킷백으로 청량한 서머룩을 연출해보자. 캔버스 해피백은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수납력이 좋아 데일리로 활용이 용이하다.

    반짝이는 소재의 백은 바닷가나 휴양지에서 빛을 발한다. 또한 밋밋한 어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와이드 스트랩백은 캐주얼룩에도 잘 매치되어 젊은 연령층에 인기가 좋다. 루시백은 기본 스퀘어 타입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기본 스트랩과 로고 스트랩 두 가지가 함께 구성되어 취향에 맞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 러브캣, 쎄보 컬렉션 '미니 토트백'
  • 사진 제공=러브캣
    ▲ 사진 제공=러브캣

    러브캣은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앙증맞은 사이즈의 쎄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쎄보 컬렉션 미니 토트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로고 장식이 가미돼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인 컬렉션이다.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컬렉션명 ‘쎄보(C’est beau)’처럼 ‘아름다운’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핸들에 있는 ‘U’자 금속 장식, 다채로운 패턴의 이태리 수입 웨빙 스트랩은 디자인적 요소는 물론 실용성까지 높였다. 여닫을 때는 숨은 마그네틱이 있어 작지만 수납에 편리 용이하다.

  • 바네사브루노 아떼, 프렌치 감성 리조트 백 '까레백'
  • 사진 제공=바네사브루노 아떼
    ▲ 사진 제공=바네사브루노 아떼

    바네사브루노 아떼는 여름을 맞아 캡슐 컬렉션을 출시, 프렌치 감성의 리조트 백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까레백’은 프랑스어로 사각형을 뜻하는 말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각 쉐입에 파리 장인 정신이 깃든 듯한 견고한 자카드 소재를 사용하여 클래식하면서 동시대적인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백은 스퀘어 형태로 큰 사이즈와 크로스로 멜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으며 바캉스나 여행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PVC 백과 벨트,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벨트 백 등이 구성되어 있다.

  • 루이까또즈, 여름 시즌용 데일리 라인 '클릭백'
  • 사진 제공=루이까또즈
    ▲ 사진 제공=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는 시원시원한 컬러감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살린 여름 시즌 데일리 라인 ‘클릭백’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루이까또즈만의 천연 가죽이 자아내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는 간결한 버킷 스타일의 숄더백으로 제작됐으며, 와이드 스트랩을 더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인 라이트한 아이보리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포트블루 2가지 컬러로 기획해 청량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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