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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자연에서 즐기는 에코&뮤직 페스티벌…클럽메드 토마무, ‘그린 비츠(Green Beats)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9.06.25 13:39
  • '클럽메드(Club Med) 토마무'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단 3일간만 진행하는 ‘그린 비츠(Green Beat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개최 일정이 추석 기간과 맞물려 있어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츠(Beats), 케어(Care), 바이츠(Bites), 필(Feel) 등 총 4개의 테마로 전개되며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닌 홋카이도 여름 산의 정취와 지역 요리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츠(Beats) 프로그램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인기 DJ와 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DJ 쿠니유키 타카하시(KUNIYUKI TAKAHASHI)와 록 밴드 더 시니컬 스토어(THE CYNICAL STORE) 등 삿포로 출신의 로컬 뮤지션을 비롯해 한국의 싱어송 라이터 이랑(Lee Lang), 소수민족 아이누 전통 음악가인 까피우&아팟포(KAPIW&APAPPO)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 또 아시아 전역의 환경 보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에코 액티비티도 케어(Care)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 참여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현미경을 만들어 물, 식물 등 우리 주변 자연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1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자연 사진 작가’ 대상 영예에 빛나는 자야프라카쉬 보얀에게 배우는 ‘자연 사진 워크숍’ 등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바이츠(Bites)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홋카이도 현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교실도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스페셜티 레스토랑 하쿠에서는 일본식 야키니쿠를,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산물로 만든 산해진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필(Feel) 프로그램에서는 산악 자전거, 하이킹 등 다양한 산악 액티비티를 기획해 여름 산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클럽메드 토마무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그린 비츠 페스티벌은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별도 패스권 구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1일권과 3일권으로 판매하며 4가지 테마의 액티비티 참여는 물론 미나미나비치를 제외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주차도 무료다. 페스티벌 티켓 판매 수익금 중 4%는 생태계 보호 활동에 기부돼 그린 비츠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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