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사이즈로 즐기자! 여름철 마시기 좋은 대용량 주류 제품

기사입력 2019.06.25 10:01
  •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맥주 등 주류 시장에 대용량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층 커진 용량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용량으로 출시된 다양한 주류 제품을 소개한다.

    1.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
  • 사진=하이네켄코리아
    ▲ 사진=하이네켄코리아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1.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을 국내 첫 출시 했다. 1.5L 대형 매그넘(magnum) 병이 코르크 마개로 마감된 이번 신제품은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muselet)로 밀봉돼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펑 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어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도 제격이다. 하이네켄은 이외에도 710mL 슈퍼캔과 5L 드래프트 케그 등 다양한 대용량 제품이 출시하고 있다.

    대용량 1.6L 페트 '오비맥주 필굿'
  • 사진=오비맥주
    ▲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대용량 1.6L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 휴가철 다양한 모임에서 나눠 마시기 좋은 실속형 제품이다. '필굿(FiLGOOD)'은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의 품격과 깊이를 더한 발포주다. 소비자들이 맥주와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라는 문구를 표기해 제품의 카테고리를 명확히 했다.

    '버드와이저' 500mL 병맥주
  • 사진=오비맥주
    ▲ 사진=오비맥주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는 국내 시장 친출 이후 처음으로 500mL 병맥주를 출시했다. 500mL 병 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며, 종이 라벨 대신 특수 재질 라벨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버드와이저는 쌀 함량이 높은 라거 맥주로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한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독자적 숙성방법인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과 자연 탄산 맥주 제조법 ‘크로이센(Krausening)’ 발효공정을 적용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