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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공효진·설리·이동욱, 독보적 '스타일 아이콘'들이 포착된 곳은?

기사입력 2019.06.24 17:21
  • 톱스타들의 등장은 언제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소영부터 공효진, 설리, 이동욱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통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들이 방문한 곳은 어디일까? 또 그들의 스타일링 또는 메이크업을 완성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이들 스타의 최근 행보를 소개한다.
  • 고소영
  • 사진 제공=불가리
    ▲ 사진 제공=불가리
    배우 고소영이 ‘불가리’의 ‘시네마지아’ 하이 주얼리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카프리를 찾았다. 유서 깊은 랜드마크 ‘라 세르토사 디 산 자코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고소영은 우마 서먼, 에바 그린, 케이트 허드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소영은 화려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블랙 시폰 드레스에 볼륨감 있는 하이 주얼리를 매치해 고혹적인 우아함을 드러냈으며, 블랙 & 화이트 미니 리본 드레스에 ‘세르펜티’ 컬렉션 주얼리를 더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 공효진
  • 사진 제공=피아제
    ▲ 사진 제공=피아제
    세련된 스타일과 당당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공효진. 최근 ‘피아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활약 중인 공효진이 ‘피아제’와 함께 화려한 파티를 컨셉으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효진은 깔끔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주얼리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효진의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준 주얼리는 새로운 ‘피아제 선라이트 컬렉션’으로, ‘피아제’의 가장 중요한 영감의 원천인 금빛 태양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공효진은 눈부신 태양을 상징하는 ‘선라이트 펜던트-마더 오브 펄’ 목걸이, 햇살 디테일과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선라이트 이어링’으로 특유의 밝은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특히 목걸이는 최상급 마더 오브 펄이 영롱한 빛을 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 설리
  • 사진 제공=에스티 로더
    ▲ 사진 제공=에스티 로더
    배우 겸 가수 설리는 밀라노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 론칭 글로벌 행사에 등장했다. 밀라노 아트갤러리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스티 로더’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라인의 새로운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에스티 로더’의 모델이자 한국 대표로 자리를 빛낸 설리는 7월 론칭하는 신제품 ‘퓨어 컬러 디자이어 립스틱 매트’로 립 포인트를 줬으며,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드레스와 올림머리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이동욱
  •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남프랑스의 그라스에서는 배우 이동욱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라스는 ‘샤넬’ 향수의 본고장으로, ‘샤넬’은 1987년부터 그라스 지역의 뮬 가문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해 메이로즈, 튜베로즈, 쟈스민 등의 재배에 적극 관여하고 있다. 이 싱그러운 꽃들은 ‘샤넬’ 향수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며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샤넬 뷰티’의 첫 남성 모델인 이동욱은 그라스에서 셔츠와 슬랙스의 여유로운 차림으로 ‘샤넬’ 향수 ‘N°5’가 탄생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화사한 핑크빛 메이로즈를 배경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탄생시킨 이동욱은 촬영 스텝들의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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