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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프랑스 파리 도핀광장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0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해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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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지난 2017년 이후 루이 비통 남성쇼에는 두 번째 참석으로, 이번에는 루이 비통 2019 가을-겨울 컬렉션 룩을 입고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도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유는 2019년 하반기에 영화 '82년생 김지영'과 '서복(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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