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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마감 예정이었던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접수 마감이 6월 24일 오후 6시로 연장됐다.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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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취지로 진행하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예정대로 오늘(21일) 오후 6시에 신청이 마감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