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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직진 사랑이 시작되고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설렘 폭탄을 안기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천사의 소명을 뒤로한 채 이연서(신혜선 분)와의 사랑을 택한 단(김명수 분)의 결심,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둘만의 키스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다. 이연서의 손을 잡는 단의 모습, 이에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이연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 설레게 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단연 커플의 행복한 모습은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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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회 예고] 야, 이연서! (김명수 박력 무엇>.< 설렘설렘) <단, 하나의 사랑>
또 다른 사진에는 단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연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단을 바라보는 눈빛, 단을 토닥거리는 손길에는 그를 향한 이연서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딘가 찡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이연서의 표정은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20일) 방송될 19~20회에서는 앞서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이연서와 단의 사랑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연서는 모르는 비밀을 만들게 된 단의 속앓이가 그려지게 된다고. 자신의 정체를 이연서에게 고백해 그녀와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은 천사 단. 과연 그의 마음은 이연서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19~20회는 오늘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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