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생리대', 어떤 제품 있을까?

기사입력 2019.06.21 10:29
  • 2017년 발생한 생리대 사태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기농 제품을 넘어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순면 커버를 사용한 생리대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등 유기능 생리대 제품을 만나보자.
  • 사진=디어네이처
    ▲ 사진=디어네이처

    빅플래닛은 여성을 생각한 100% 유기농 순면 생리대 ‘디어네이처(Dear Nature)’를 출시했다. ‘디어네이처’는 세제,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온 뉴스킨 빅플래닛이 처음으로 선보인 생리대 제품이다.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으며 제품 생산 및 포장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공정을 거쳤다.

    ‘디어네이처’는 100% 텍사스산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솜에 부여하는 OCS(Organic Content Standard) 100 인증을 비롯해 TOCMC(텍사스산 유기농 인증) 인증 마크, 미국 면화 협회 코튼 마크(Cotton and naturalTM)를 획득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도 ‘디어네이처’의 장점이다. 천연 펄프 흡수체가 함유돼 통기성은 높으면서도 흡수력이 뛰어나며, 패드의 길이도 타제품보다 약 2cm씩 길게 제작돼 새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뉴스킨 빅플래닛은 ‘디어네이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4종 패키지 5세트 구매 시 중형 생리대(18개입) 2팩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 사진=아임오
    ▲ 사진=아임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가 오버나이트의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된 오버나이트 제품은 길이를 늘리고, 두께는 더 얇아졌으며, 흡수력은 높이는 등 기능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의 통기성으로 인해 안전성이 더해져 양이 많고 뒤척임이 심해도 샐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솜에 부여하는 OCS(Organic Content Standard) 100 인증을 국내 생리대 브랜드 중 최초로 획득한 아임오는 이미 10년 전부터 생리대의 안전성을 고민하고 연구해 온 대표적인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이다. 실제로 아임오 생리대의 유기농 순면커버는 오로지 해충만 먹는 칠성무당벌레를 이용해 재배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반하르트 농장의 유기농 면화가 주원료이다.

  • 사진=라엘
    ▲ 사진=라엘

    ‘라엘’ 유기농 생리대는 미국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 판매 1위 및 소비자평가 4.9점(5점 만점)을 유지한 제품이다. 위험성이 높은 6가지 유해물질인 농약면화, 염소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를 배제했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은 물론, 스위스 SGS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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