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레일과 메이크어위시 재단 파트너십 체결, 구매형 기부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19.06.20 11:45
유레일패스 구매당 15유로 기부하며 전세계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앞장
  • 사진제공=유레일
    ▲ 사진제공=유레일

    유럽 대륙에 걸쳐 수 많은 목적지로의 자유로운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유레일(Eurail)과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 메이크어위시(Make-A-Wish)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9년 7월 16일까지 유레일은 여행자들이 유레일 글로벌패스 구매시 1장의 유레일 글로벌패스 당 메이크어위시와 국경없는 의사회에 15유로(약 2만원)를 기부하며 유레일패스 구매자들에게는 5%의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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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유레일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인터네셔날 CEO 미카엘 루돌핀(Michel Rudolphie)은 "세계적인 기업, 유레일의 후원과 새로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우리에게 유레일과의 파트너십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이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불안감을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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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유레일

    올해, 유레일과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전세계 아동들의 삶을 변화시킬 25 가지 소원을 이루어줄 예정이다.

    2017년, 레이건(Reagan)이라는 소녀는 프랑스 파리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 암 진단을 받은 후, 하반신이 마비되어 걷는 방법을 다시 배우며 씩씩하게 투병 생활을 이겨내던 소녀는 바라던 소원을 이룸으로써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레이건과 그녀의 가족은 일주일 동안 파리의 거리를 거닐고, 런던으로 당일치기 기차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후 레이건과 그녀의 가족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소원의 힘을 그 누구보다도 믿는 지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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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유레일

    미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CEO 겸 이사장 리처드 데이비스는 "난치병을 가진 아동들의 소원 중 하나가 새로운 곳으로 여행하는 것이다. 특히 접수되는 소원 중 미국 내에서는 약 77%, 그 외의 국가에서는 40% 이상의 소원이 여행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레일 여행객들이 전세계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에 힘을 모을 수 있으며 실제 기차여행에서 여행자로서 만날지도 모른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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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유레일

    유럽 내 최대 31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패스는 유레일닷컴을 비롯하여 국내 총판매대리점 혹은 이들 대리점과 계약을 맺은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 유레일패스 개시일 최대 11개월 전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사이에도 동일하게 참여형 기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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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유레일

    유레일의 제너럴 매니저인 카를로 보첼리는 “유레일은 모든 사람들이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레일이 메이크어위시(Make-A-Wish)와 함께 전세계의 유레일 여행자들이 유레일패스를 통해 그들의 삶을 바꾸는 여행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난치병을 가진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힘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1980 년 이래로 Make-A-Wish는 전 세계 50 개국 이상에서 난치병을 가진 어린이들의 480,000 건에 이르는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삶을 변화시키는 소망을 현실화하는 유레일 의 기부 프로모션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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