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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지사장 마리아 아포)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ITS 2019)’에 참가해 관광지 소개는 물론 전통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필리핀의 팔색조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하나투어 박람회에는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이 직접 방문해 박람회를 둘러보고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등 한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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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올해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돼 언론은 물론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부, 보홀, 보라카이, 팔라완 등 필리핀을 대표하는 각 지역을 소개한 것은 물론, 필리핀 가곡과 전통 공연, 비트박스와 바이올린의 크로스오버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부스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 및 SNS 이벤트에서는 필리핀 왕복 항공권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상시 진행된 에어볼 이벤트를 통해서도 가방, 티셔츠, 필리핀 스낵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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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전시관 중 동남아관에 부스를 마련한 필리핀관광부는 3일 동안 각 관광지의 지역 전문가 상담 창구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문의에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 및 학생들의 어학연수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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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한국 지사장 마리아 아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이 ‘올해의 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참관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였다”며, “세부와 보라카이 외에도 필리핀에는 매력 있는 여행지가 많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지난 6월 9일 방한해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가하고, 10일 오전에는 담당 기자단들과 오찬을 진행, 오후에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자리를 가지는 등 국내에서 여러 일정을 진행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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