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향수의 본고장 그라스로 떠난 배우 이동욱의 향수 체험기가 화보로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샤넬 뷰티의 첫 남성 모델인 이동욱이 샤넬 향수의 본고장인 남프랑스 그라스에서 메이로즈의 수확부터 샤넬 향수 N°5로 탄생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라스의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풍경 속에 핑크빛 메이로즈와 어우러진 이동욱의 모습은 향수의 향까지 느껴지는 듯한 감미로움을 자아낸다. 샤넬은 그라스 지역에서 1987년부터 뮬 가문과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메이로즈, 튜베로즈, 쟈스민 등의 재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 꽃들은 샤넬 향수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샤넬만의 향을 완성해낸다.

샤넬 향수 N°5와 메이로즈 그리고 배우 이동욱이 함께한 화보는 ‘더블유’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