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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안영미, 엉덩이 닿기도 전에 폭발한 두 보살의 촉은 진짜?

기사입력 2019.06.17 20:55
  • 개그우먼 안영미가 속내를 훤히 꿰뚫는 두 보살의 눈썰미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오늘(17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3회에서는 희귀 분장으로 브라운관 배꼽 도둑의 활약을 펼쳐온 안영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그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기발하고 재밌는 19금 개그를 대중화시키고 싶다는 것.

  • 사진 제공=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제공=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러나 안영미는 고민을 공개하기 전부터 보살들의 신통방통한 촉에 걸려 당황하고 말았다. 두 보살이 한결 차분해진 스타일만으로 결혼설을 제기하고, 날짜는 올가을 10월 6일이라고 신들린 추측을 펼치자 “어디서 찌라시 도는 거 아니야?”라며 멘붕에 빠지고 만 것이다.

    속속들이 생겨나는 의혹들에 정신을 못 차리던 그녀는 결국 “어떻게 안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과연 두 보살의 촉이 맞아 들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안영미를 둘러싼 진실과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3회는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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