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푸드·코카콜라·오비맥주 등… 꾸준한 사회 공헌으로 '선한 영향력' 펼치는 기업들

기사입력 2019.06.14
  •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환경 캠페인을 비롯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및 미혼모 등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있다.

    롯데푸드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푸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롯데푸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SNS에 사진을 올려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확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개개인의 작은 노력들이 모일 때, 우리에게 주어진 깨끗한 환경보호라는 공통의 미래가치가 달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친환경 캠페인들이 더욱 다양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해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본사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장과 각 지점, 영업소 근무 직원 등 전체 2100여명의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줬다.
     
    이 밖에도 롯데푸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6월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저수지에서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개최했다.

  •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산본마을 마을회관 앞에 모인 산본∙관동마을 주민들이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축하하며, 수자원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상징한 하트 보드를 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랑 살리기 참여를 다짐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사
    ▲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산본마을 마을회관 앞에 모인 산본∙관동마을 주민들이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축하하며, 수자원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상징한 하트 보드를 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랑 살리기 참여를 다짐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사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은 한국 코카-콜라가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자연에 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 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랑 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질 오염 및 농업 생태계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돕는 것이 목표다.
     
    한국 코카-콜라는 기존 산본저수지 준설 및 확장으로 산본마을에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돕는 한편, 물부족에 시달리던 이웃 관동마을에도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물을 나눠주어 두 마을이 진정한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자연에 물을 환원하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자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유역권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WWF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13일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이천 아미초등학교, 18일 청주 미호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간다.

  • 13일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비맥주
    ▲ 13일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비맥주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 중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의 초·중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비맥주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학급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에서 지구촌 물 부족 현상을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청각 수업,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자연 분해되는 물 캡슐 '오호(Ooho)'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 등 다양한 눈높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보존 실천 의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해 처음 개최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수상작을 교육 영상으로 활용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물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내실 있는 체험형 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토니모리는 소외계층 여성들이 화장품을 직접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제품 기부를 단행했다. 기부처인 '지파운데이션'은 저소득가정,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다.

  • 토니모리가 10일 지파운데이션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 사진=토니모리
    ▲ 토니모리가 10일 지파운데이션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의 기증품들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등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되는 미혼모를 위한 '엄마 키트',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 등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8200만 원 상당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들을 기부를 비롯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희망열매 캠페인'을 8회째 진행하는 등 사회공언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토니모리 제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과 희망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굳피플 '굳리드 캠페인'

    배우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등의 소속사 굳피플은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 '세븐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굿리드 캠페인'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굿리드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연예기획사 굳피플, 출판사 김영사, 네이버 해피빈이 함께 한 독서 기부 캠페인이다. 이들은 굳피플 배우의 얼굴이 담긴 북커버 '굿리드에디션' 3종을 한정 판매해 독서를 권하고 판매 도서의 인세를 매칭 기부해 의미 있는 일에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 사진=굳피플 제공
    ▲ 사진=굳피플 제공
    배우 이영애는 정호승 시인의 시선집 '수선화에게', 김선아는 고(故) 장영희 교수의 영미시선집 '생일 그리고 축복', 양세종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를 직접 고르고 소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3개월간의 독서 기부 캠페인으로 발생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익단체 글로벌비전에 지원돼 강원도 탄광촌 저소득 아동 교육과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영애는 '굿리드 캠페인' 참여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추가 기부를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혁경 굳피플 대표는 "'굿리드 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독자 여러분과 네이버 해피빈 사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굳피플은 배우들의 선한 재능기부를 토대로 생성된 문화 가치를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굳피플은 ‘세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인공인 17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배우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기부 프로젝트인 ‘세븐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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