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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데님은 다르다! 투습성·통풍성·체감온도 낮춰주는 쿨한 '청바지'

기사입력 2019.06.13 17:33
  • 유행을 타지 않고 언제 입어도 스타일리쉬한 데님.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착용하기 꺼려지는 아이템 중 하나다. 여름용 청바지가 매년 나오고 있지만, 리넨이나 면 소재 팬츠보다는 손이 덜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을 보완해 청바지 업계가 통기성과 투습성을 갖춘 소재를 사용한 쾌적하고 시원한 청바지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올여름 청량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데님 제품을 소개한다.

  • 버커루,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스노우벅’
  • 사진 제공=버커루
    ▲ 사진 제공=버커루

    한세엠케이의 버커루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함을 선사해줄 ‘쿨벅’ 데님 신제품을 출시했다. 2019 뉴 버전으로 선보이는 쿨벅은 버커루의 대표적인 데님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투습성과 통풍성이 높은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땀 걱정 없이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한 제품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핏을 잡아주는 라인이 돋보이는 쿨벅은 최근 패션업계 화두인 뉴트로 감성이 듬뿍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버커루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워싱 디테일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구현했다.

  • FRJ, 커피 원두 재활용한 ‘아이스카페’ 데님
  • 사진 제공=FRJ
    ▲ 사진 제공=FRJ

    FRJ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스카페’  데님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스카페는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데님으로 원두가 가진 소취 기능을 활용해 청바지에서 나는 냄새를 조절하고 흡수하기 때문에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수 가공 처리로 수분을 지속해서 방출하기 때문에 일반 원단 청바지보다 체감 온도를 1~2도 정도 낮춰 더운 여름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올브러쉬 워싱 기법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이 한층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바지의 디테일한 스티치로 차별화를 주어 스타일과 기능을 두루 갖췄다.

  • PLAC, 올 여름 위해 기능성 소재 ‘FRESH LINE’ 출시
  • 사진 제공=PLAC
    ▲ 사진 제공=PLAC

    PLAC(플랙)은 올여름을 맞아 FRESH LINE(프레시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은 ‘쿨맥스’ 원사와 ‘텐셀 린넨’ 소재로 만든 셔츠와 팬츠로 구성됐다.

    팬츠는 편하면서도 포멀하게 입을 수 있는 ‘히든 밴딩 슬렉스’와 기장을 줄여 시원함을 더한 ‘히든 밴딩 쇼츠’ 2종이 있다. 원단 또한 일반 원단보다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셔츠는 디자인에 따라 ‘오버핏 셔츠’와 ‘헨리넥 셔츠’, ’패턴(체크 및 스트라이프) 셔츠 및 베이직 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쿨맥스’와 ‘텐셀 린넨’ 소재로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피부를 시원하게 건조시켜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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