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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번째 엠갤러리 호텔, 오는 2022년 서울 오픈 예정

기사입력 2019.06.12 14:13
  •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주식회사 풍농과 함께 2022년, 한국에 첫 번째 엠갤러리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농은 호텔, 주거(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 사무실의 복합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엠갤러리 브랜드로 호텔을 위탁 경영할 예정이다.

  • 엠갤러리(MGallery)는 독창적이고 정통성 있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여행객들과 트렌드세터들을 겨냥한 부티크 호텔 컬렉션이다. 엠갤러리 호텔은 역사적인 장소,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 또는 대자연의 풍경에 이르기까지 또 다른 세상으로 고객들을 안내한다. 컬렉션에는 역사적인 인물, 시인이나 작가들의 사랑을 받은 럭셔리 호텔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아코르 동남 및 동북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은 “엠갤러리 서울의 위탁 경영 계약 체결은 아코르의 한국 내 럭셔리 호텔 포트폴리오 확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소식이다. 엠갤러리 브랜드는 아름다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호텔마다 호텔이 위치한 지역에서 영감을 받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오픈한 엠갤러리 교토 유라에 이어 동북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 마포에 위치한 호텔은 한강을 마주하고 있어 강넘어 펼쳐지는 여의도의 고층건물들이 선사하는 스카이라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마포역과는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과 주요 관광지와도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요 도심과의 근접성을 갖춘 동시에 거주 지역에 자리해 투숙하는 동안에는 평온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197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강과 마주한 야외 수영장은 물론 다양한 미팅 시설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을 모두 겨냥할 전망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한국에 24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5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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