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크러쉬의 대명사 김숙이 답 없는 연애에 사형선고 내렸다.
-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3회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를 방불케 하는 두 얼굴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자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둘만 있을 때와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 남자로 인해 일촉즉발의 연애중인 여자는 주변 사람 모두가 뜯어말리는 가운데도 “너희가 내 남자친구의 본 모습을 몰라서 그렇다”며 사랑을 지켜왔지만, 날이 갈수록 도를 지나치는 그의 행태에 점점 이상함을 느꼈다며 고민을 전해왔다.
앞뒤가 다른 남자친구의 모습에 참견러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특히 김숙은 당장 헤어질 것을 권유하며 폭풍 조언을 쏟아냈고, 급기야 “이 남자, 이게 마지막 연애일 수도 있다. (이렇게 행동하면) 대체 누가 만나주냐”라며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날려 도대체 사연 속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일지 오늘(11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참견러들을 흥분하게 한 사연의 정체와 김숙의 사이다 명언이 밝혀질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오늘(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