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의 세련된 공항패션이 화제다. 고소영은 카프리에서 열리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행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고소영은 주얼리가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패턴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에 반지, 팔찌, 귀걸이 등의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패션에 주얼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주며 역시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매혹적인 뱀을 모티브로 기하학적으로 연결된 세르펜티 바이퍼는마더오브펄, 커넬리안, 말라카이트, 오닉스 또는 다이아몬드 등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컬러의 소재와 보석들을 교차시키며, 극강의 화려함을 드러낸다. 세르펜티 바이퍼는 링, 브레이슬릿, 이어링 그리고 네크리스 등 다채로운 모델로 선보여지고 있다.